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록 음악/역사 (문단 편집) === 시대의 발전에 뒤쳐진 장르화 === 세 번째는 기술과 시대 발전에 뒤쳐진 대처이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으로만 팔리는 것이 아니라 틱톡이나 유튜버들이 커버하면서 한번 더 소비되고 다시 새로운 청자가 유입되는 흐름이 생기고 있다. 하지만 록 음악하는 아티스트들은 유튜브나 바이럴 매체들을 뮤직비디오 올리는 공간 정도로만 활용하지, 그 이상의 다양한 홍보 시도나 사용 방법을 강구하지 않는다.[* 다만 이 부분은 대중들한테 노출되는 기간이 적어 논란 및 사건사고에 휩쓸릴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다.] 예시로 힙합/R&B가수인 [[Drake|드레이크]]는 자신이 갓 발매한 곡들로 댄스 챌린지를 열어 주목을 받은 바 있고, [[비욘세]]는 전 곡을 뮤직비디오로 채운 비주얼 앨범이라는 새 지평을 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흐름 차용해서 [[지코]]나 [[비]]같은 가수들이 챌린지를 열거나 음악 유튜버들이 커버하기 좋은 곡 또는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노래를 만드는 등, 단순히 좋은 곡을 쓰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마케팅도 동시에 신경 쓰며 작업하는 모습은 현재 미국·영국을 포함해 전 세계의 트렌드가 됐다. 기술 발전의 다른 예시로 [[에어팟]]의 출시와 [[빌리 아일리시]]의 독특한 ASMR 창법이 맛물려 빌보드에서 큰 히트를 하자 기존 R&B씬에서도 고음과 퍼포먼스를 중시하기 보다는 허스키하고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창법과 미니멀하고 고요한 편곡을 중심으로 많은 곡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힙합씬에서도 [[멈블 랩]], [[클라우드 랩]], [[이모 힙합]] 등의 모습으로 시대 흐름에 발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에 비해 현재 대부분의 록밴드나 록 아티스트는 좋은 음악을 만들면 진심을 알아주는 청자도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만 가지고 작업하는지, 기존 록 음악이 지켜왔던 공식과 전철을 그대로 밟기만을 반복하고 있다.[* 이것이 아주 나쁘다기보다는, 록 음악 내에서 [[AC/DC(밴드)|AC/DC]]처럼 50년을 평생 하나의 스타일로만 우물 파듯이 하는 것이 아니라면 효율이 낮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 시간동안 다른 뮤지션들도 경쟁하면서 끊임없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을 것이니 경쟁 측면에서도 딱히 유리하지도 않다. 오히려 다른 뮤지션들은 그 공식에 새로운 시도들을 더하고 있으니 록 밴드 입장에서는 더욱 불리하다.] 록을 듣지 않는 새로운 유입층을 형성하려면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언제 음악을 듣고 왜 음악을 듣고 어떻게 음악을 접하는지 등등을 파악하고 이를 아티스트들 본인이 구사하는 장르의 특징에 연계 시켜서 어떻게 이목을 집중시킬 지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하나, 과거 음악가들의 방식을 본인들도 지키고 고수해야만 하는 철학이라고 생각하며 현재 음악씬의 방향에 대한 방향을 제대로 인지 못하며 '록 스타 한명이 다시 뜬다면 락의 시대는 다시 올 것이다' 라며 흘러간 과거 록스타 시대의 꿈만 꾸고 있다. 물론 현재는 과거 록스타 시대와는 달리 컨텐츠 시장도 너무 많이 변해버려 록스타가 다시 뜰 수 있을지도 알 수 없고, 뜬다고 해도 록의 시대가 올지는 요원한 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록 음악, version=60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